해외여행을 준비하거나 해외에서 물건을 살 때 가장 먼저 확인하게 되는 것이 환율입니다.
하지만 ‘100엔당 870원’, ‘1달러당 1,380원’이라고 표시된 환율만 봐서는 내가 환전할 금액이 실제로 얼마인지 바로 계산하기 어렵습니다.
아래 환율계산기에 금액을 입력하면 엔화·달러·유로 등 원하는 통화를 원화로 바로 환산할 수 있습니다.
환율계산기 사용 방법
- 보내는 통화를 선택합니다.
- 계산할 금액을 입력합니다.
- 받는 통화를 선택합니다.
- 환산된 금액과 적용 환율을 확인합니다.
-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보내는 통화와 받는 통화가 서로 바뀝니다.
일본 여행 경비를 계산한다면 보내는 통화에서 ‘JPY 일본 엔’을 선택하고, 금액에 10,000엔이나 100,000엔처럼 실제 사용할 금액을 입력하면 됩니다.
계산 결과와 실제 환전금액이 다른 이유
환율계산기에 표시되는 금액은 기준 환율을 적용한 예상 금액입니다.
실제로 은행이나 환전소에서 외화를 살 때는 환전 수수료가 포함되기 때문에 계산 결과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실제 환전금액에 영향을 주는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은행별 현찰 살 때 환율
- 환전 수수료
- 환율우대율
- 환전 신청 시각
- 환율 변동
- 공항·은행·환전소 등 환전 장소
따라서 계산기는 여행 경비나 해외 결제 금액을 미리 예상하는 용도로 활용하고, 실제 환전 전에는 이용할 은행의 최종 적용 환율을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율우대 90%는 무슨 뜻일까?
환율우대 90%는 환전할 돈의 90%를 할인해 준다는 뜻이 아닙니다.
은행이 받는 환전 수수료 가운데 90%를 줄여준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금액을 환전해도 우대율에 따라 실제 지불하는 원화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은행 앱의 환율우대 조건도 함께 확인하세요.
엔화가 800원대라면 지금 환전해도 될까?
환율계산기로 필요한 여행 경비를 확인했다면 다음은 환전 시점을 결정할 차례입니다.
최근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원·엔 환율이 100엔당 800원대까지 내려왔지만, 환율은 정부의 시장 개입이나 금리 변화에 따라 갑자기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이 정해진 경우에는 한 번에 전액을 환전하기보다 필요한 금액을 몇 차례로 나누어 환전하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본 계산 결과는 참고용입니다. 실제 환전 및 결제 금액은 금융기관의 고시 환율, 환전 수수료와 환율우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